안양대(총장 장광수)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 13명이 ‘제18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에서 참가자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세종대 콘퍼런스홀에서 지난달 22일 열린 ‘제18회 국제바디아트콘테스트’는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일본과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세계 여러 나라 미용인들이 참가해 반영구 화장과 두피탈모커버(SMP), 속눈썹 연장, 스킨케어, 메이크업 등 뷰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 13명 전원이 수상했으며, 단체상 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김민지(24학번) 학생이 메이크업 바디페인팅 부문 월드 그랑프리와 메이크업 아트마스크 부문 마스터 그랑프리, 골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홍승민(23학번) 학생이 메이크업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그랜드 그랑프리와 골드 그랑프리를 받았다.
또 김다혜(23학번) 학생은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마스터 그랑프리를, 남연희(23학번), 박은지(23학번), 박지우(23학번), 박채영(23학번), 또 다른 박채영(23학번), 박하늘(23학번), 이유진(23학번), 최효원(23학번), 한영은(23학번), 윤시원(24학번) 학생은 같은 부문에서 골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아울러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이번 대회 단체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노력이 동반된 실력으로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완성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더 실력 있고 창의적인 뷰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