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TB, 제1회 경산시 홈런스포츠배 대회 우승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4.11.04 16: 43

대구 서구 TB(청소년) 야구단은 경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서 주최, 주관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 경산신대부적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경산시 홈런스포츠 배 대구・경북 청소년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거머쥐며 3회 우승으로 현재 대구・경북 1위를 지키고 있다.
최우수선수상 조원일(대구과학고3학년), 공로상 조성우(학부모회장님), 최우수감독상 배장원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대구 서구 TB 야구단 제공 

대구 서구 TB(청소년) 야구단 주장 박병준(대구제일고3학년)을 비롯해 총 22명의 A팀/B팀 선수들로 구성돼 있으며 학업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주말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해 훈련하고 있다. 
배장원 감독은 “전반기 종료 후 영입한 전인철 코치의 지도력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빠르게 발전했고 우승의 윈동력이 됐다”고 했다.
전인철 코치는 “지도자 생활 중 처음으로 우승했는데 좋은 감독, 학부모, 학생 선수들을 만나 너무 뿌듯하고 행복하다”고 공을 돌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