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집 내부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은 3일 특별한 멘트 없이 집에서 휴일을 보내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잠옷을 입은 지드래곤이 스케줄이 없는 휴일을 맞아 자신의 집에서 한가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힐링캠프' 이후 12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tvN 예능 '유퀴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캔맥주를 마시면서 '유퀴즈' 재방송을 시청했고, 중간중간 흐뭇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특히 지드래곤이 앉은 옐로우 컬러의 소파,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 등 한남동 집의 내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지드래곤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에 거주하고 있으며, 얼마 전 이웃주민이던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120억 원에 팔아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신곡 'POWER(파워)'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했고,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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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