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의미심장한 저격 글을 남겼다.
2일 박연수는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분노 전 경고’라는 글과 함께 축구 경기에서 ‘경고’를 의미하는 옐로 카드를 들고 있는 캐릭터가 담겼다. 누군가에게 경고를 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보이며, ‘애들을 위해’라는 글이 있는 만큼 전남편 송종국 또는 악플러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도대체 누구냐”, “약속 안 지킨 사람들 혼내줘야 한다”, “양육비 문제인가”, “법 좀 지켰으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연수를 응원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두 남매를 양육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