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FC의 여자 풋살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7일, 성남전이 열린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가 주최한 ‘2024 경남FC 우먼피치 풋살 대회’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블라썸FC 선수단이 참여했다.
경남FC 우먼피치는 도내 여자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첫 아마추어 여성 풋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한편, 경남은 팬과 도민이 함께하는 구단으로써 도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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