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시리즈 3승1패로 통산 1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KIA는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9-2로 꺾었다. 선발 제임스 네일이 5⅔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김태군의 생애 첫 만루홈런, 소크라테스의 2타점 적시타와 쐐기 투런홈런이 터졌다. 시리즈 3승1패 우위를 점하며 우승에 1승을 남겨놓았다.
KIA 응원단이 팬들과 함께 ‘삐끼삐끼’ 댄스를 추며 신나게 응원을 하고 있다. 2024.10.26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