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보류였던 1라운드 ‘옥돔 우로코야키’ 싱거웠지만 올라갈 수 있었던 이유 I 혤's club ep31 윤남노 셰프’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노 셰프는 자신을 ‘밈 제조기’ ‘사비용을 전 세계에 알린 남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닉네임에 대해 “저는 돌아이라는 워딩을 되게 좋아하는데 사람들이 되게 싫어하는 것 같다. 저는 약간 직업에 미쳐있거나 좀 약간 집요한 것을 ‘또라이다’ 약간 이렇게 표현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근데 다행인게 제가 이번에 방송 나오면서 해명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약간 되게 오해를 많이 받고 살았다”며 “건달 출신이다. 문신 많을 거다 하는데 저 문신 하나도 없다. 근데 제가 제 모습 보는데 불쾌하긴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윤남노 셰프는 “제가 멘탈이 강한 건 아닌데 그냥 하는 것”이라며 “제작진들 편집도 대단하더라. 첫 주에는 저를 들개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2주차에는 귀여운 말티즈로, 3주차에는 겁 많은 댕댕이로, 4주차에는 울보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