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GD 따라한 거 아냐… 반다나 덕분에 못 알아봐” (‘집대성’) [Oh!쎈 리뷰]
OSEN 김채윤 기자
발행 2024.10.25 19: 57

‘집대성’ 채널에 출연한 이동휘가 지드래곤 패션을 따라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10월 25일, ‘집대성’ 채널에 ‘[EN/JP] 대성 패션 좋댓구요| 결혼, 하겠나? | 집대성 ep.2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영상 설명 란에는 “대성의 스타일 체인지 좋(아요)댓(글)구(독)요. 패션 고수 동휘가 변신 시켜준 대성, 남친 룩(?) 풀장착하고 만난 지은의 반응은…?”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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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상에는 대성의 패션 스타일링을 해주는 이동휘의 모습이 그려졌다. 근사하게 차려입고 나타난 대성을 본 이동휘는 “꾸며줄 필요가 있을까요? 오늘 생각보다 너무 멋있게 하고 왔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대성이 “형이 봤을 때 제 평상시 스타일은 어땠어요”라고 질문했고, 이동휘는 “그냥 검정색 반팔티에 검정색 바지에 검정색 신발.. 한 번도 다른 모습을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라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그러자 대성 역시 “검정색 티가 30벌인가 50벌 정도 있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이동휘가 “몸매가 드러나는 반팔티를 늘 입더라”라며 대성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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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가게로 들어간 두 사람은 생각보다 큰 규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동휘가 “눈에 띄는 게 저 스카프 있잖아요. 지드래곤 씨가 많이 하더라”라며 “저도 좀 하고 다니거든요? 그랬더니 왜 지용씨 따라하냐고 말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정확하게 말씀 드릴게요. 저는 얼마 전에 점을 뺐습니다”라며 “의사 선생님이 자외선을 차단하라고 하셔서 그래서 하고 다닌 거예요. 그런데 하고 다니니까 너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대성이 “어떤 점이 좋았나”라고 물었고, 이동휘는 “비교적 덜 알아본다”라며 반다나 패션의 장점을 알렸다./chaeyoon1@osen.co.kr 
[사진] ‘집대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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