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의 팬 폭행 의혹에 휩싸인 코알라가 출연 중인 티빙 '랩: 퍼블릭'에서 통편집 된다.
25일 티빙 '랩: 퍼블릭' 측은 OSEN에 코알라 프로듀서의 출연분과 관련, "4화 이후 현재까지 공개된 회차에서는 노출 분량을 편집했다. 향후 회차도 편집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클립과 관련해서는 "당초 코알라 출연 클립을 유튜브에 업로드한 바 없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새벽, 한 미성년자 팬이 제시를 발견하고 사진을 요청했다가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했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된 CCTV와 피해자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제시 옆에 있던 남성이 주먹으로 팬의 배를 치는 등 위협을 가했고, 이때 또 다른 남성이 다가와 팬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코알라 프로듀서는 당시 배를 밀치고 머리를 들이미는 등 위협을 가한 인물로 밝혀졌다.
더불어 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코알라가 한인 갱단을 뜻하는 'Korean Outlaws'라는 문신을 갖고 있어 그가 폭력 조직에 속한 사람이라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다만 제시 측 변호인은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으며 제시는 갱단과 관련이 없다.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도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코알라는 제시의 ‘어떤X(What Type of X)’ ‘콜드 블러드(Cold Blooded)’ ‘눈누난나’ 등 작업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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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