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쩐의 전쟁'에서 ‘미스조' 역할로 주목받았던 배우 김병선이 사망했다. 향년 37세.
25일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김병선은 전날인 24일 지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7일 오전 7시이고,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이다.
김병선은 JYP 소속 배우로 활동했으며,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데뷔해 ‘쩐의 전쟁’에서 사채업자 마동포의 사무실 직원 ‘미스 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k324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