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5일 한 매체는 전소연이 최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이 불발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전소연과 재계약을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스케줄도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소연은 2017년 11월 솔로 데뷔 후 2018년 5월 (여자)아이들로 데뷔했다. 앞서 전소연은 지난 8월 (여자)아이들 단독콘서트에서 자신의 솔로곡 무대를 하던 중 "11월 계약종료", "아무도 날 못 막아” 등의 가사를 선보이며 재계약 관련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큐브 측은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가 전소연이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불만을 드러내자 “언급된 시기는 계약 종료 시점이 맞으며, 재계약에 대해 원만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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