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KPC)는 24일 디지털 스포츠매거진‘어빌리브(Abilive)’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부터 구독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편의제공을 위해 기존 종이책자 형태의 사보를 디지털 사보(웹페이지 형식) ‘어빌리브’로 전환하여 장애인스포츠 소식을 전하고 있다. 어빌리브(Abilive)는 어빌리티(Ability, 능력)와 빌리브(Believe, 믿다)를 결합한 단어로‘당신의 능력을 믿어요’를 뜻하며 동시에 장애인스포츠의 가치를 강조하는 이름이다.
10월 24일부터는 어빌리브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바일에서도 쉽게 장애인스포츠 최신뉴스, 선수 인터뷰, 건강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도 동일하게 제공되며 본문 글자 확대도 가능하다.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어빌리브’ 검색 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출시 기념으로 다운로드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SNS, 카카오톡 채널 및 뉴스레터 등을 참고하면 된다. / 10bird@osen.co.kr
[사진] 체육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