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양지영이 남편 유우암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23일 방영한 ‘고딩엄빠5’에서는 어린 부부 양지영과 유우암이 등장했다.
대기업 아버지와 수재였던 오빠 등 잘난 가족들 사이에서 별종이었던 자신은 대학 진학 후 지인들과 자금을 모아 가게를 운영했다. 그곳에서 잘생긴 남자를 보고 직원으로 제안했던 양지영. 그러나 그 남자, 유우암과 연인이 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그러나 양지영과 사귀면서 바람을 피웠던 유우암. 유우암은 모든 걸 다 들키고도 당당했다. 양지영은 코로나19로 가게 일에서 손을 뗐고, 다른 지역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옮겼다. 그때 마침 임신을 하게 된 양지영. 그러나 유우암은 일을 빼먹는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그런 일이 잦았다.
스튜디오에 나타난 두 사람. 이들 부부는 양지영의 의심 때문에 둘째 임신 중에 이혼하지 않을까, 고민스러워서 등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 유우암은 “포항 안재현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과거에는 괜찮다는 소리 좀 들었다. 살이 그 당시보다 20~30kg이 쪘다. 그래서 옛날 얘기를 하기에 쑥스럽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