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사상 최초로 우천 서스펜디드 경기가 생겼다.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이 많은 비로 인해 경기를 완성하지 못했다. 6회초 삼성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경기가 중단됐다. 비는 끝내 그치지 않았고 서스펜디드를 선언했다. 양팀은 22일 오후 4시부터 나머지 경기를 치른다. 포스트시즌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경기였다.
경기 종료 선언이후 KIA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0.21 /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