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무너진다. 잘 준비하겠다".
안양 정관장은 2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 맞대결서 71-95로 패했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순식간에 무너진다. 식스맨들을 내보내고 주전들에게 휴식시간을 줬을 때 경기가 흔들린다. 속공을 너무 많이 내주면서 어려운 경기 펼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록 원정이었지만 팬들께 너무 죄송하다. 한번에 무너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