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의 최현석, 여경래, 안유성 셰프가 뭉쳤다.
최현석은 19일 SNS에 "완전 멋진 분들과 행복한 시간"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약칭 흑백요리사)'에 함께 출연한 여경래, 안유성 셰프와 함께 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사진 속 장소는 안유성 셰프가 운영하는 일식 전문점으로 이목을 끌었다. 중식 대가 여경래, 일식 명장 안유성, 양식 기반의 최현석까지 장르를 망라한 '흑백요리사' 백수저 대표들의 만남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최현석은 "오랜 만에 만나서 정말 좋은 거 먹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고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가매일식 꼭 다들 가세요.
웨이팅 빡쎄니 꼭 예약하시고 가시길. 바다장어초밥이 인생초밥이었습니다 ㅜㅜ 귀한 요리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이다. 이 가운데 최현석, 여경래, 안유성은 각각 백수저 소속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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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현석 SNS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