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가 본격 활동 복귀를 알렸다.
지난 18일 율희는 팬들과 Q&A 시간을 갖고,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을 나눴다.
이날 팬이 근황을 묻자 “쨀이랑 한시간 반동안 수다떨고 같이 게임하고”라며 첫째 아들 재율 군과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오후 5시 51분부터 1시간 37간 통화한 내역이 담기기도 했다.
이어 한 팬이 ‘유튜브는 다시 안하시나요?’하고 묻자 “커밍순”이라며 촬영 중인 카메라는 사진찍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파경 소식을 전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하고, 세 자녀를 양육하는 중이다.
율희는 아이를 직접 양육하지는 않지만, 이혼 후 따로 살아도 자녀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틈틈이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율희는 최근 TV조선 ‘이제 혼자다’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이렇게 놀고 살려고, 네 인생 즐기려고 애들 버렸구나?”라고 이혼 후 주위의 반응을 언급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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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