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가 오늘(19일) 데뷔 처음으로 '드림콘서트'에 출격한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19일 오후 경기 고양특례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에 출연한다.
이날 하이키는 미니 3집 'LOVE or HATE(러브 오어 헤이트)'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 등 강렬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드림콘서트'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드림콘서트'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케이팝 콘서트다. 이번 '드림콘서트'는 30주년을 기리며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을 만들 계획이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가수 권은비가 MC를 맡았다.
하이키는 지난 6월 미니 3집 'LOVE or HATE'를 발매, 타이틀곡 '뜨거워지자'로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글로벌 음악 및 팝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 NME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드러냈다.
하이키는 오는 11월 16일 홍콩을 시작으로 첫 단독 팬 콘서트 'H1-KEY 1ST FAN CONCERT Find my KEY'를 통해 전 세계 K팝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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