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배우 고현정에게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비용, 명품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이 거주하는 실제 집의 인테리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주방으로 와 커피 머신을 보여주던 김영철은 커피 잔을 꺼내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이거 마시면 항상 SNS에 올린다. 근데 고현정 누나가 별거 아닌데 커피잔을 너무 예뻐하더라. 그래서 하나 사서 선물해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주문 목록을 살펴보니 고현정에게 선물한 내용은 없었다. 김영철은 "(커피잔) 선물 안 해줬다. 갑자기 선물하면 놀랄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의 착각을 인정했다.
한편 김영철은 이날 29평 아파트에 혼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렸다. 그는 침실 매트리스는 5백만 원, 침실 안 가구장은 9백만 원, 침대는 5백만 원, 거실 소파는 4백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홈 인테리어에는 총 5천만 원이 넘는 돈이 들었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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