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마스터' 스테판 커리(36,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신무기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가 10회 올스타 선정과 4회의 NBA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스테판 커리의 12번째 시그니처 농구화인 ‘커리 12’의 그래비티(Gravity) 에디션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밝혔다.
18일에 공식 출시되는 ‘커리 12’는 스테판 커리의 12번째 시그니처 농구화로, 전작에 비해 더욱 견고해진 쿠셔닝으로 우수한 착화감을 주어 선수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스테판 커리는 지난 여름 파리올림픽에서 ‘커리 12’와 함께했으며, 자신의 커리어를 뛰어 넘는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바 있다.
이번 컬렉션 ‘커리 12’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자 하는 언더아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맞춰 전 세계 농구 선수들이 자신만의 베스트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도와준다. UA 플로우(Flow) 기술이 적용된 아웃솔과 미드솔을 통해 우수한 그립감과 향상된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미끄러움을 최소화해 정밀한 움직임과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해 완벽한 올타임 베스트 슈팅 찬스를 만들어 준다.
쾌적한 통기성과 부드러운 유연성이 더해진 나선형 니트와 최상의 핏을 제공하는 3D 몰딩된 외부 TPU 힐 카운터는 역동적인 플레이에도 발을 부드럽게 감싸 안아 향상된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다중 분할형 전족부 플레이트와 서포트·미드풋 생크로 안정성을 강화하고 코트 감각을 높여준다.
스테판 커리의 경기에 대한 열정과 대담함을 그대로 담아낸 ‘커리 12’ 그래비티 에디션의 감각적인 디자인 역시 눈 여겨 볼만 하다. ‘커리 12’ 컬렉션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그래비티’ 에디션은 코트 위에서 스테판 커리의 높은 득점력으로 수비수들을 끌어들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중력이 우주를 지탱하는 것과 같이 팀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그의 존재감을 표현했다. 특히, 연회색의 어퍼에 녹색과 검은색이 더해진 TPU 측벽으로 우주를 떠다니는 입자를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커리 12’ 그래비티 에디션은 10월 18일부터 언더아머 서울 브랜드하우스 및 일부 매장과 언더아머 공식 홈페이지(https://www.underarmour.co.kr/)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18만 9000원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