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에서 라미란이 깡 마른 동생들을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이 전파를 탔다.
이날 라미란은 “멤버들 호흡 걱정 안 돼는데 다들 말라깽이(?), 힘쎄쎈아이들 왔으면 좋겠다”며 기대했다.
먼저 이탈리아 바리에 도착한 멤버들이 그려졌다. 렌터카 창구 마감 10분 전에 도착한 멤버들.거대한 백팩을 등에 업고 바쁘게 달렸다. 30kg 배낭에 멤버들은 “살면서 이런 배낭 처음이다”며 웃음지었다.
심지어 이세영은 본인 몸 만한 큰 배낭을 메다 바닥에 넘어졌고, 라미란은 힘겹게 배낭을 메는 동생들을 보며 “내가 이 말라깽이들을 데리고 어딜가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렌터카 차량을 찾은 멤버들. 공항 근처 숙소에서 먼저 짐을 풀기로 했다. 외국 운전 경험이 있는 라미란이 운전대를 잡았고, 옆에서 이주빈이 네비를 함께 보며 보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수영 후, 멤버들이 식사하러 나섰다. 이후 카약에 도전하는 멤버들을 예고, 거침없는 파도에 맞서 카약을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카약 체허 후, 라미란은 말라깽이(?) 동생들을 위해 캠핑 음식을 준비했다. 라미란은 “단식원에 온 걸 환영한다”며 가뜩이나 마른 동생들에과 다이어트식을 준비했는가 싶더니, 이내 단숙이 ‘단순한 음식’이 아닌 먹방을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모두 “여기 단식원 맞나”라 말할 정도.
이 가운데 이세영은 “김밥 좀 해볼까”라며 첫 캠핑음식을 선보이기도 해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