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구단주 최대호)이 평촌서울나우병원(대표원장 정재윤)과 함께 득점 연계 기부금 적립 캠페인을 진행한다.
평촌서울나우병원과 함께 진행하는 득점 연계 기부금 캠페인은 FC안양 선수의 득점이 기부금과 직결되어 골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기부금 적립은 오는 20일(일) 오후 4시 30분 부산과의 K리그2 35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 원정 구분 없이 2024시즌 FC안양의 마지막 경기까지 진행된다. FC안양 선수의 1골당 100만원을 평촌서울나우병원에서 적립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골 기록한 선수 이름으로, 관내 복지시설과 손을 잡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경호 단장은 “평촌서울나우병원과 좋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력이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남은 경기동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 평촌서울나우병원은 2016년부터 FC안양 공식 지정 병원으로 협약을 맺어 정규리그 홈경기 의료지원, 선수단 메디컬 테스트 등 메디컬 스폰서로서 전폭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FC안양은 오는 20일(일) 부산과의 35라운드 홈경기를 포함해 ‘하나은행 K리그2 2024’ 정규리그 5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FC안양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