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태진이 첫 정규 앨범의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손태진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솔로 정규 앨범 'SHINE(샤인)'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손태진은 오늘(17일)부터 네 차례에 걸친 콘셉트 포토 공개에 이어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지니스포'라고 명명된 의문의 콘텐츠를 비롯해 타이틀곡 제목이 '가면'임이 밝혀진 가운데, 손태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SHINE'에 어떤 장르의 곡이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하얀 셔츠를 입은 손태진이 등장한다. 가을 분위기를 자랑하는 댄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손태진은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성숙한 매력을 풍겨 눈길을 끈다.
'SHINE'은 손태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정규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은 손태진의 공식 팬덤명인 'SonShine(손샤인)'에서 착안, 손태진의 팬 사랑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빛나는 음악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손태진은 최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 메인 DJ로 활약 중인 데 이어 단독 웹 예능 '진이 왜 저래'를 론칭하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앨범 발매 외에도 손태진은 오는 11월 9~10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첫 전국 투어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를 연다.
특히 이번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 전국투어'는 손태진의 데뷔 첫 전국 투어로 개최 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국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되는 등 손태진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손태진의 첫 솔로 정규 앨범 'SHINE'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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