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cm' 강소라 "48kg일 때 현기증 나더라, 지금은 '급찐급빠' 피해" ('솔플레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0.16 06: 15

배우 강소라가 관리방법을 알렸다.
15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미생 썰 풀다가 다이어트 Q&A 하는 강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강소라는 왜 이렇게 날씬하냐는 댓글이 있다는 말에 "관리를 하니까. 먹고 살려고"라고 쿨하게 대답한 뒤 관리 방법 QnA를 진행했다. 

'솔플레이' 영상

먼저 제작진은 강소라에게 "다이어트는 식단vs운동 몇 퍼센트냐"고 물었다. 강소라는 "저는 정확히 5:5"라며 "운동을 너무 피 터지게 하드하게 하지도 않고 식단을 조이지도 않는다. 먹는 양을 줄인다기보다는 먹는 종류를 가려 먹는다. 외식 같은 거 되게 안하고 당 조심한다"라고 설명했다. 
'솔플레이' 영상
눈바디와 인바디 중 더 믿는 것은 인바디라며 "기계잖나. 정확하고, 3주에서 한 달에 한 번씩 매일 같은 시간에 한다. 인바디 기계도 30만 원짜리 당근에서 샀다. 와이파이랑 연동해서 어플 깔아놓고 하면 좋더라"라고 말했다. 
운동으로는 몸이 드러나는 촬영이 있는 경우에 헬스 3회, 필라테스 1회로 주 4회 루틴을 반복하고, 가장 말랐을 때는 48kg라고 밝혔다.
강소라는 "'미생' 했을 때랑 '못난이 주의보' 일일드라마랑 '맨도롱 또똣' 했을 때인데 48kg였다. 168cm에 48kg였다"며 "몸을 많이 쓰는 장르는 아니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액션이 들어갔다면 그 몸무게 유지 못했다. 계단을 내려오다가 현기증이 나더라"고 회상했다. 
이후 강소라는 "그 이후로는 몸무게를 높이더라도 근육량을 높여서 탄탄하게 보이는 걸로 바꾼 것 같다. 항상성을 가져가려 노력한다. 급찐급빠 하지 않고 평소 루틴을 체화시키려 노력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솔플레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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