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침착맨이 김풍에게 '흑백요리사2' 출전을 권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the BOB studio | 더 밥 스튜디오'에는 '백종원, 안성재, 김풍 Let's go.. 암흑요리사의 조직 서열 정리 (feat. 침착맨, 빠니보틀, 곽튜브, 키드밀리) [파김치갱] EP.0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침착맨은 김풍에게 또 한 번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이야기를 꺼냈다. 침착맨은 김풍에게 '미니언즈' 복장에 더불어 셰프복을 입는 걸 권했다.
이에 제작진은 "김풍이 '흑백요리사' 안 나간 게 많이 아쉬운가 보다"라고 물었다. 침착맨은 "셰프들만 나가는 프로라고 생각해서 별 생각 없었는데 유튜버도 나갔다더라. '어? 참가조건이 되잖아?'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풍은 "연락은 왔죠"라며 "그런데 알겠지만 제가 칼이 무뎌지고, 손 씻었잖아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곽튜브는 "거기 나갔으면 옾카페 미슐랭 받고 다시 할 수도 있지 않았냐"고 놀렸다.
침착맨은 한 술 더 떠 "유비빔 선생님처럼 호머 심슨 분장하고 나가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풍은 "요리가 장난이야?"라며 윽박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사진] '파김치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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