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이 생후 1일차에도 많은 머리 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5일 조혜련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수홍과 다예의 딸이예요. 어쩜 이렇게 머리숱이 많지? 갓태어난 아기가 이렇게 부럽부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후 1일차 박수홍과 김다예의 딸 ‘전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곤히 잠든 전복이는 어른들도 부러워 할 머리숱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모았다. 조혜련조차 머리숱이 많다며 부러워하는 눈치를 보였고, 귀여운 전복이의 모습에 할말을 잃은 듯 하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혼인신고를 한 뒤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고, 임신 41주차에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박수홍은 지인들의 축하에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와 아기를 만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진짜 너무 좋아 악!”이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10월 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 너무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박수홍은 MBN ‘동치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