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의 가족'의 허진호 감독이 영화평론가 이동진을 만난다.
16일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공동제작 (주)하이그라운드) 측은 이날 저녁 유튜브에서 공개되는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 허진호 감독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허진호 감독이 바로 이날 '파이아키아'에 출연하는 것이다. 이에 거장 허진호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만남만으로도 영화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GV를 통해 "'보통의 가족'은 굉장히 사실적이면서 심플해 보이지만, 복잡하고 위험한 리듬을 만들어내며 치닫는다"라며 한차례 극찬을 남긴 바 있는 이동진 평론가는 이번 방송을 통해 허진호 감독과 재회, 다시 한번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보통의 가족'에 대한 비하인드와 고품격 해석은 16일 오후 7시에 '파이아키아'에서 공개된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수요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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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