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출연자들의 정보가 공개되는 가운데, MC 이혜영이 출연자의 직장에 찾아갈 일이 있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
17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는 ‘비밀도장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모인 돌싱남녀 10인 미영, 방글, 보민, 성서, 시영, 정명, 지안, 진영, 창현, 희영이 각자의 나이와 직업을 오픈하는 ‘정보공개’ 직후 ‘멘붕’에 빠지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스튜디오 MC 이지혜는 ‘정보공개’가 시작되기 전, “출연자 중 정명이 과거 ‘걸그룹 출신’이라는 사실이 방송 전부터 알려졌는데, 현재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하다”며 관심을 보인다. 은지원은 “나이 공개로 인해 모든 출연자들이 ‘멘붕’에 빠졌다고 들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높인다.
잠시 후, 10인은 차례로 나이를 밝히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동안’의 소유자들이 속출해 모두를 소름돋게 만든다. 급기야 “무조건 막내일 것”이라고 예측한 인물이 ‘앞자리 4’라는 나이를 밝히자 전원 “거짓말…”, “닭살 돋았다”며 ‘얼음’이 된다. 이에 기세등등해진 이 출연자는 자신을 동생처럼 여기며 구박(?)했던 돌싱남녀들에게 “너희는 이따 좀 봐!”라고 선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직업 공개에서도 놀라운 반전이 쏟아진다. 예측을 한참 벗어난 이들의 직업에 대해 은지원은 “대박!”이라며 그 중 한명을 향해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었잖아!”라고 ‘리스펙’을 보낸다. 이지혜 역시, “직업을 들으니 첫째 날 밝혔던 이혼 사유가 더욱 이해가 간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반면 이혜영은 희영이 직업을 공개하자, “당장 희영이의 직장에 찾아갈 일이 있다!”라며 ‘사심 방문’을 예고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지혜는 “나도 같이 가자~”고 호응해, ‘원픽남’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다.
한편 ‘돌싱글즈6’는 ‘비밀도장 낮&밤 데이트’를 통한 정명X보민의 쌍방 로맨스 시작과 함께, 지안, 창현, 진영, 희영으로 이어지는 ‘거미줄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중계하며 마니아들의 충성도와 화제성을 연일 폭발시키고 있다.
‘돌싱 하우스’ 3일 차 밤의 정보공개를 비롯해,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모두 마치고 ‘각성’한 돌싱남녀들의 ‘불도저 직진’ 로맨스는 17일(목)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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