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전했다.
10월 14일, 이다은은 두 아이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다은은 "함께 있으면 온 세상을 얻은 기분"이라며 "존경할 수 있는 엄마 이런거 말고 (엄마는 존경과는 거리가 먼 사람 같으니…ㅋㅋ) 평생 친구 같고 재밌는 엄마가 될게 얘들아"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이다은은 두 아이를 품에 안고 침대에 누워 행복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라고 전한 바 있는 이다은은 홀쭉해진 브이라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다은은 둘째를 임신하며 만삭 몸무게가 80kg에 달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다은은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몸무게가 3kg 빠져서 77kg이 됐다. 아기가 4kg인데 아기 몸무게만큼도 안 빠졌다"라고 고충을 전해 화제를모았다.
한편, 이다은은 MBN '돌싱글즈2'을 통해 윤남기를 만나 연인이 됐고 이듬해 재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둘째 아들 남주 군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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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