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장신영이 어린시절부터 굴욕없는 미모를 뽐냈다.
13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장신영이 스튜디오에 등장, 모두 "어서오세요"라며 반겼다. 신동엽은 "미모 출중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소개했다.
실제 장신영 미모에 대해 언급, 서장훈은 " 고등학생 시절까지 본명이 장신자 그 시절 미모가 유명했다더라"고 하자 장신영은 "할머니가 목사님께 부탁해 지어준 이름 교회 신자가 되란 이름으로 장신자였다"며 "하지만 성장하다보니 여자이름으로 부끄럽고 창피했다"며 개명이유를 전했다. 현재 본명은 장신영이라고.
분위기를 몰아 어릴 때 장신자 시절 사진을 공개, 모두 "예쁘다"며 놀랐다.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미스 춘향대회 모습도 똑같았다. 신동엽은 "미모가 똑같아 손을 안댔다"며 감탄, 특히 춘향대회 '진선미정숙현'의 현으로, 6등을 했다고 했다.
장신영은 "1등인 진이 이다해"라며 가수 세븐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를 언급, 혹시 미스코리아처럼 모임있는지 묻자 장신영은 "그런 모임없다 춘향모임 따로 없다"고 했고, 모두 추진해보란 말에 "한번 불러달라"며 수줍어해 웃음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