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배우 안보현이 안산 선수를 보고 반가운 인사를 했다.
13일 방영한 tvN 예능 '백패커'에서는 광주여대에서 12만 원으로 12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백종원과 백패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일단 아침이니까 나는 밥을 꼭 먹이고 싶다. 부모 마음이다”라면서 “국은 제대로 해 줘야 하지 않을까?”라며 메뉴 선정에 신중함을 보였다. 칼칼하고 담백한 고깃국에 애호박을 푸지게 넣은 애호박 찌개로 선정하고 나자 당근과 무로 식감을 한층 살린 콩나물밥이 메뉴로 선정됐다.
이어 양궁부 선수들이 등장했다. 안산 선수는 카리스마 있게 등장해 기보배 교수에게 "배고파요"라며 어리광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 의외의 인상을 남겼다. 또한 안보현은 배식을 받으러 온 안산 선수에게 "저도 같은 안 씨다. 너무 반갑다"라며 반가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예능 '백패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