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시부모님을 뵈러 순천으로 향했다.
11일 장영란은 개인 계정에 “울 아버님 생파. 사랑하는 아버님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서 저랑 많이 놀아요. 사랑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시어르신들께 사랑 듬뿍 받고, 이쁨 듬뿍 받고. 에너지 충전 만땅했습니다. 받은만큼 더 노력하는 순천며느리 될께유.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시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장영란은 “순천며느리 순천 당일치기로 왔다 갑니다. 사진 열심히 열심히 찍어준 남편 땡큐”라고 덧붙였다.
사진속 장영란은 흑청 미니스커트에 자켓을 맞춰 입고 브라운 컬러의 롱부츠를 매치해 가을룩을 선보였다. 그는 기차 역에서 포즈를 취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모습.
이후 시부모님을 만난 장영란은 시어머니와 꼭 끌어 안으며 다정한 투샷을 찍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현재 개인 채널 ‘A급 장영란’을 운영 중이며, 그 외 다양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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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