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서점에서 책을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10월 11일, 이효리가 개인 소셜 미디어에 “교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이효리는, 반려견 사진과 함께 “지금 시작하는 동물 드로잉”책을 스토리에 업로드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책을 구매하러 서점에 간 듯 책장을 뒤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청소재의 볼켑을 눌러쓰고, 인디 핑크 컬러의 트레이닝 복을 매치한 모습이 편안하면서 자유로워 보였다.
또 스토리에 올린 사진을 통해 이효리가 구매한 책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강아지 사진을 찍고, ‘동물 드로잉’ 도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을 통해, 반려견을 직접 그리려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효리가 직접 그린 반려견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되기도 했다.
이날 이효리의 사진을 본 팬들은 “노벨문학상 도서 사러 갔나”, “즐거운 나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서점에서 언니랑 책 고르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제주 생활을 청산하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매입한 주택은 6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chaeyoon1@osen.co.kr
[사진] 이효리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