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공연을 보러온 송혜교의 미모에 감탄했다.
10월 10일, 옥주현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송혜교가 오스칼 역을 맡은 옥주현의 대형 포스터 앞에서 “옥스칼 멋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고, 옥주현이 이에 “고마워 아름다운 교, 우주스타 교”라는 감사 문구를 남겼다.
또 이날,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송혜교와 함께 찍은 영상도 공개했는데, 송혜교가 옥주현의 허리를 감싸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고, 경례 자세를 취하며 악동같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에 옥주현은 “오랜만에 초미녀를 보고 눈이 눈이 개안됨, 볼때마다 한결같이 비현실적으로 아름다운 교.. 근데 여장부 송혜교”라는 주접 문구를 달았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창작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에 출연해 오스칼 프랑소와드 자르제 역을 소화하고 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유서깊은 자르제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난 오스칼이, 귀족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었다./chaeyoon1@osen.co.kr
[사진] 옥주현 개인 소셜 미디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