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포스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서울 가구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다. 최근 이사한 집의 인테리어를 위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무심한 듯 시크한 팬츠와 재킷 차림으로 본인 특유의 아유라를 드러냈다. 특히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또 편안한 자세로 소파에 기대 누워있는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아누리브스 같아요", "서울 효리 너무 좋아요!", "언니 까리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최근 제주살이를 마친 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평창동 단독 주택을 약 60억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2013년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제주에 신혼집을 마련했지만 11년 만에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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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