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서해원과 배우 출신 사업가 김효명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OSEN 취재 결과, 서해원과 김효명은 지난 9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서해원과 남편은 12년 전부터 인연을 이어와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가진 끝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 인천 선(善)에 입상하며 주목을 받은 서해원은 영화 ‘더 브라스 퀸텟’,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런닝맨’, ‘레드카펫’, ‘더 킹’, ‘솔캠’ 등에 드라마 ‘동이’, ‘역전의 여왕’, ‘대왕의 꿈’, ‘구암 허준’, ‘미스코리아’, ‘조선총잡이’, ‘여왕의 꽃’, ‘죽어야 사는 남자’, ‘비밀과 거짓말’, ‘낮에 뜨는 달’ 등에 출연했다.
김효명은 드라마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