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대한민국 다섯 번째 필경사 유기원 씨가 등장했다.
9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필경사 유기원 씨가 등장했다. 유재석은 “4년 전에 필경사님을 뵌 적이 있다. 지난 6월 대통령 임명장 쓰는 다섯 번째 필경사가 탄생했다고 한다. 지난 62년 동안 4명만 가진 직업이라고 한다”라며 직업을 소개했다.
당시 “사실 김이중 필경사님이 등장하셔서 필경사란 직업에 대해 알려졌다”라고 말한 유재석. “5급이 되어야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다”라고 말했던 김이중 필경사 덕분에 필경사 직업이 알려졌다고.
유재석은 “두 달 된 소감은 어떻냐”라고 물었다. 유기원 씨는 “프리랜서로 살다보니까 자유로웠다. 자고 싶으면 낮잠도 자고 그랬다. 그랬는데 출퇴근을 하게 됐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