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이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9일 김정은은 개인 계정에 “마지막 사진은 친절하신 미국 할머님께서 눌러 찍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뉴욕 여행 중인 김정은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꽃밭을 배경으로 남편과 셀카를 찍은 김정은은 반팔에 검정색 카디건을 걸쳐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김정은은 비율이 짧게 나온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다정한 포즈를 취했지만, 얼굴은 크고 다리는 짧게 나왔기 때문. 그리고 사진을 찍어준 미국 할머니의 그림자가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팬들은 “언니 예뻐요”, “예쁨 가득”, “마지막 컷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해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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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