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들과 근황을 전했다.
6일, 송일국이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송일국이 불꽃 명당인 집에서 불꽃 축제를 즐긴 모습.
송일국은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 우리집 옥상에서~"라며 "일년에 한번 강변사는 호사를...사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같은 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뮤지컬 '애니'도 폭죽 터지듯 대박나라! ㅋㅋ"라며 이를 인증했다.
특히 삼둥이들 뒷모습도 함께 찍은 송일국. 그 옆에 판사 아내인 듯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3월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2012년 3월 16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낳았다. 2014년에는 삼둥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최근엔 폭풍성장한 근황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미우새'에도 출엲나 바 있는 송일국은 와이프에게 원하는 것이 애교와 늦둥이 딸이라고 밝히기도. 송일국은 “사실 소원이 딸 쌍둥이 또 낳아서. 이름도 지어났다. 우리랑 나라. 너무 예쁘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아내가 세 쌍둥이 낳다가 죽다 살아났다. 장모님이 ‘더 이상 내 딸한테 안되네’라고 하셨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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