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Light’ 임영웅이 가져온 옷을 다 입어서 더 이상 입을 옷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전파를 탄 tvN ‘삼시세끼 Light’에서는 유해진과 영화 ‘파묘’를 함께한 김고은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격해 농촌 라이프를 만끽했다.
아침을 먹고 임영웅은 잽싸게 설거지를 하기 위해 자리에 앉았다. 그리고 그 옆에 자리한 유해진은 호스를 하나 더 연결해 나란히 설거지를 하기 시작했다.
방으로 돌아와 짐을 싸는 임영웅을 본 차승원은 “영웅이 정리정돈 잘한다?”라며 정갈하게 정리된 임영웅의 캐리어를 언급했다. 임영웅은 앞서 요리를 하거나 짐을 정리할 때도 깔끔하게 뒷정리를 했던 것.
임영웅은 “이제 입을 옷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이후 차승원은 제작진에게 “영웅이는 갈아입을 옷이 없다”라며 식사를 위해 불을 피우지 말고 밖으로 나가서 외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떠나는 임영웅을 위해 차승원과 유해진은 직접 캔 감자를 선물하기도. 임영웅은 “엄마랑 좀 보내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은 “가려니까 아쉽다. 또 불러달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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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Light'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