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상우, 김소연 부부의 첫 동반 예능 출연이 성사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의 로맨틱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결혼 7주년을 맞아 이상우는 꽃다발과 함께 손편지를 작성했다. 편지의 마무리는 ‘사랑해’라고 적은 이상우였다. 이때 현관 도어락을 입력하고 김소연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드라마 같다”, “현실감 없다”라고 감탄했다. 붐은 “이 투샷이 아마 예능 최초일 것”이라고 부부 동반 첫 출연을 강조했다.
이상우는 김소연에게 꽃다발과 편지를 건넸고, 깜짝 놀란 김소연은 “오빠 뭐야?”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정성어린 소중한 선물에 울컥한 김소연은 “오빠 고마워. 우리 날인데 나만 받아서 어떡하지? 편지도 너무 감동이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상우는 여전히 꽃다발에 눈을 떼지 못하는 김소연에 “고기가 더 좋아? 꽃이 더 좋아”라고 물었고, 김소연은 “쌍우가 더 좋아”라고 애정을 드러내 패널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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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