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얼짱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포즈로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10월 4일, 구혜선이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부산 인터뷰 왔어요.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구혜선은 인터넷 얼짱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 구도와 얼굴 각도로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부스스한 웨이브 컬러와 눈썹 결이 살아 있는 메이크업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속눈썹이 강조된 아이 메이크업과 함께 얼굴에 붙인 파츠 덕분에 신비로움 역시 감돌았다.
또 이날 구혜선은 여러 장의 셀카를 찍은 듯 9컷으로 나뉜 사진을 공개했다. 3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려보이는 모습 때문에 여러 사진 중 어떤 것이 가장 좋은지 고르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날 구혜선의 사진을 본 팬들은 “구혜선 미모 여전하다”, “얼짱 시절을 보는 것 같다”, “이 정도면 냉동 인간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공개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chaeyoon1@osen.co.kr
[사진] 구혜선 개인 소셜 미디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