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MIXX(엔믹스)가 오늘(4일)부터 사흘간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팬 콘서트를 펼친다.
NMIXX는 오늘(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을 개최한다. 마지막 공연일인 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유료 생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해 10월 장충체육관에서 전개한 첫 번째 팬 콘서트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된 국내 팬 콘서트로써 기대를 높이고 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이번 팬 콘서트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부터 멤버들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커버곡 스테이지까지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에서는 K팝 4세대 올라운더로 손꼽히는 그룹의 빼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 속 통통 튀는 예능감을 발휘한 NMIXX가 전개하는 다양한 코너로 보는 재미를 배가한다.
최근 NMIXX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오는 16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진행되는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에 첫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한 빌보드 라틴 뮤직 위크는 라틴 음악 산업 내 최대 규모의 행사로, NMIXX는 라틴 음악 시장에서의 K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NMIXX가 총 3회 진행되는 팬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다. /seon@osen.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