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남편인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또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미나는 지난 2일 “병원 네번째방문~ 첫날 요요가와서 5키로쪘다가 병원다닌지 3주만에 15키로를 뺀 시누이. 더이뻐졌죠?건강하게 다이어트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 시작한 두달전엔 146키로였으니 27키로 정도 빠졌네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미나는 “이제 곧 서울로 이사와서 저랑 같이 운동도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하려고해요. 수지누나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방송무대를 위해 저녁은 간단히 먹고 연습실~ 요며칠 연습하느라 헬스장을 못간. 그리고 오늘부터 4일간 과자끊으려구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는 한층 날씬해진 모습. 체중 감량을 하면서 예뻐지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수지 씨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겨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전보다 더욱 과감해진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릅은 17살차 연상연하 부부로 2018년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