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가 서로를 속고 속이는 치열한 추격을 펼치며 상금 쟁탈전에 나섰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달 30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및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정규 자체 콘텐츠 예능 ‘TWS:CLUB’의 열다섯 번째 에피소드(오락도 락이다 #2)를 공개했다.
이날 TWS는 대형 실내 테마파크를 찾아 총 9개의 빙고 칸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낚시, 포크레인, 범퍼카, 축구, 자이언트 드롭, 농구, 스카이워크, 트램펄린, 썰매 등 각 미니 게임에 성공해 빙고가 완성되면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멤버들은 매 순서 치밀하게 전략을 짜며 기지를 발휘했다.
지난 에피소드에서 농구를 제외한 미니 게임을 모두 성공시킨 TWS는 물오른 기세로 도전을 이어갔다. 훈훈한 팀워크 속에 멤버들은 남다른 운동신경을 발휘하며 수월하게 하나씩 미션을 완수했다. 이들은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유쾌한 상황극을 펼치는가하면 몸개그, 재치있는 입담으로 연신 웃음을 안겼다. 특히 낚시 게임에서는 TWS만의 ‘도시어부’가 펼쳐진 가운데, 멤버 모두 고루 활약하며 강태공의 면모를 보여줬다.
미니 게임 결과 78만원을 획득한 TWS는 자유 시간을 보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오락부장 지훈의 제안으로 1인에게 상금을 몰아주는 치열한 공(상금) 추격전이 또 다시 시작됐다. 멤버들은 즉석에서 동맹을 맺는가 하면, 서로를 속이는 심리전으로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쉴 틈 없는 이들의 필사적인 추격전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최후의 승자 타이틀은 신유가 거머쥐었다. 신유는 상금을 독식하는 대신 멤버들과 다 같이 회식할 것을 제안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했다.
‘TWS:CLUB’은 TWS가 동아리 활동을 하는 콘셉트로 풀어낸 콘텐츠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TWS 공식 유튜브 및 위버스 공식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TWS는 지난달 28일 대구 계명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와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해 ‘Double Take’, ‘first hooky’ 등을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