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2세의 방을 공개했다.
김다예는 지난 26일 2세를 위해 만든 계정에 “선물로 가득한 전복이 방. 이제야 전복이 방이 거의 완성되어가는 중이에요. (아직 할 일이 쌓였지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김다예는 “‘전! 복이에요. 제 건 제가 다 챙겨요’ 진짜 전복이 것은 아빠 엄마가 구입한 게 없을 정도로 모두 선물을 받았어요. (완전 복덩이) 감사한 마음이 넘치는 요즘. (고맙습니다) 이제 곧 전복이가 직접 사용할 일만 남았어요. 그러니까.. 이제 조금 내려와 줄래?”라고 덧붙이며 뱃속 2세를 위해 많은 선물을 준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김다예가 공개한 사진에는 다양한 아기 용품이 담겨 있다. 귀여운 디자인의 옷부터 아기 침대, 아기 이불, ‘전복이’가 쓰인 인형, 각종 육아용품까지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전복이는 태어나기 전부터 이렇게 사랑받는구나”, “선물이 어마어마하네요”, “복덩이 원조는 전복이 엄마부터인 듯”, “전복이는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난임을 극복, 딸을 임신했으며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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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홍, 김다예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