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휘브가 4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휘브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Rush of Joy’(러시 오브 조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앨범 ‘ETERNAL YOUTH : KICK IT’(이터널 유스 : 킥 잇) 발매 이후 4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휘브는 “3집 앨범을 낼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저번 활동이 끝난 후 팬밋업을 통해 글로벌 팬분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 빨리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게 돼서 기쁘다. 한층 더 성장한 휘브를 만날 수 있으실 것”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휘브의 이번 앨범 ‘Rush of Joy’는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닌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 앨범 마다 ‘키 컬러’를 설정해 콘셉트를 표현해온 휘브는 ‘블랙&화이트’, ‘블루’에 이어 이번 앨범에는 키 컬러 ‘퍼플’을 통해 ‘시크+펑키’ 분위기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휘브는 이번 신보에 대해 “가장 신경쓴 부분은 소년미와 다른 더 강렬한 무드를 보여드리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리기 위해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