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아가 ‘취하는 로맨스’에서 활약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극본 이정신, 연출 박선호,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는 감정을 숨기는 게 당연한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 분)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이종원 분)의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연을 확정 지은 박지아의 열연이 기대된다.
박지아는 극 중 민주의 홉 농사를 도와주는 동네 주민 ‘영자’ 역을 맡았다. 영자는 매사 민주와 철저하게 비즈니스 관계라고 하지만 사실 동네에서 민주를 가장 잘 알고, 이해하는 인물. 박지아는 캐릭터 맞춤 사투리 구사는 기본이고, 이종원과의 웃음 유발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살려 작품의 보는 재미를 200%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온 박지아. 매 작품마다 뛰어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일찍이 차기작으로 JTBC ‘정숙한 세일즈’의 출연을 확정 지어 한차례 눈길을 끌었다.
연이어 박지아가 ‘취하는 로맨스’에서도 활약할 것임을 알린 가운데, 과연 그가 얼마나 차진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박지아가 열연을 펼칠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4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