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높은 열량 패스트푸드 의뢰…”2000칼로리 넘는 햄버거 준비” (‘백패커2’)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9.30 06: 51

'백패커2’ 외리인의 주문에 따라 700칼로리가 넘는 패스트푸드를 준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고열량 초고속 패스트푸드 200인분을 준비하는 출장 요리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배우 본업 이슈로 안보현이 자리를 비웠다. 경남 사천까지 먼길을 온 백패커 팀은 오늘의 출장지를 두고 여러 추리를 하기 시작했다. 입구부터 보이는 바리게이트에 고경표는 “너무 삼엄한데?”라며 놀라기도.

출장단은 차량에서 하차 했고, 꼼꼼한 보안 절차를 걸친 뒤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온갖 메모리 저장 장치 반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국가 보안 목표 ‘가’급의 보안 등급 최고 단위인 이곳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었다. 백종원은 “여태까지 하고 다르네”라고 말하기도.
오늘의 의뢰는 고열량의 초고속 패스트푸드로 의뢰인은 “고용량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일들의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다보니 고열량 초고속 패스트푸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몰래 온 손님으로 딘딘이 등장했고, 차량에 몰래 타있던 딘딘을 발견한 백종원은 “아이 깜짝이야”라며 소리를 지르기도. 딘딘 외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도 같이 등장했다. 이어 다같이 주방으로 이동했고, 최첨단 주방 시설에 백종원은 신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패커 멤버들은 메뉴 회의를 하기 시작했고, 백종원은 “패스트푸드면 햄버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맛있게 하려면 밑에 눌은 게 많을수록 맛있다고 말하기도. 백종원은 “맛집 느낌으로 해볼래?”라고 물어보기도. 고기패티버거와 치킨버거 중에 어떤걸 먹을지를 두고 고경표와 딘딘은 첨예하게 대립했다. 이를 보던 백종원은 두 가지 다 하자고 결론을 냈다.
장을 보고 온 백패커 멤버들은 재료 손질을 하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먹고 나면 한 2kg 찔 텐데 괜찮겠어? 내가 살찌게 하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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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패커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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