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지난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
풀착장으로 그라운드에 선 유리는 "안녕하세요. 저는 권유리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한 뒤 "이렇게 우리 팀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서 너무 설렜고, 너무 감사하고 정말 떨린다"라고 밝혔다.
또 "이제 곧 시즌이 마무리되는데 끝까지 우리 팬 여러분들, 선수분들 전부다 건강하게 마쳤으면 좋겠다. 한화이글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특히 시타자로는 소녀시대 태연과 동명이인인 한화 김태연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시구 지도는 소녀시대 서현과 이름이 같은 김서현이 맡았다.
소녀시대 유리의 시구 모습을 숏폼으로 담았다. 2024.09.29 / soul1014@osen.co.kr